여주시의회는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제42회 시의회 임시회를 열어 열띤 의정활동을 펼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및 규칙안, 여주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동의안, 의견청취, 공유재산 변경안,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다.

7일 오전 10시 3층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조례안(27건), 규칙안(1건), 동의안(2건), 의견청취(4건), 공유재산 변경안, 예산안(5건)에 대해 해당 조례를 발의한 의원과 관계 공무원에게서 제안설명을 듣는다. 이어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8일과 10일 양일간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운영해 조례안 및 규칙안, 동의안, 의견청취의 건을 심의·의결한다. 11일과 14일에는 공유재산관리계획특별위원회를 운영해 공유재산 9곳에 대해 현장 확인 및 2019년도 제3차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을 심의·의결한다.

15일과 16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해 2019년도 제3회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등 5건에 대해 심의·의결한다.

17일 오전 10시 3층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한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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