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8일 아름다운문화센터에서 2019년 동두천시민대학 열린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마음 알아주기’라는 주제로 방송인이자 전직 아나운서인 오영실 강사를 초청해 누구보다 활발히 방송활동을 해 왔지만 한편으로는 갑상샘암과 우울증을 겪었던 상황과 이를 극복해 낸 그녀의 인생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1987년 KBS 공채 아나운서 15기로 입사한 오영실 강사는 9시 뉴스 주말 앵커, 가요톱텐, TV유치원 등 아나운서가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분야를 섭렵했으며, 드라마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원조 아나테이너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19년 10번째 시민대학 열린강좌인 이번 강연은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선착순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