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은 감염내과 유진홍 교수가 ‘2019년 추계 감염학회 겸 국제 감염학회’에서 제30대 대한감염학회 회장으로 추대됐다고 7일 밝혔다. 

유 교수는 올 12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2년의 임기 동안 대한감염학회장 업무를 수행한다.

유 교수는 대한감염학회 부회장(2009~2011년), 대한감염학회 부이사장(2013~2015년),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11대 회장(2015~2017년)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대한감염학회는 1961년 창립돼 국가적 감염병 관리와 감염학 발전에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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