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포천시장이 지난 7일 가산면 소재 ㈜비앤비를 방문했다.

박 시장을 비롯해 기업지원과장, 가산면장 등이 함께 한 현장방문은 ㈜비앤비의 성장 과정과 제품 개발에 대한 소개, 포천시와의 상생 방안 등을 논의하며 ㈜비앤비의 포부와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윤국 시장과 신현관 대표이사는 민관이 함께 성장하는 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현관 대표이사는 "바쁘신 와중에도 우리 회사를 방문해 주신 포천시장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포천시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관련 분야에서 최고의 경지에 이른 ㈜비앤비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포천시의 우수한 기업에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업 지원 의지를 밝혔다. 

㈜비앤비는 1982년 설립됐으며 세라믹 보수제, 세라믹 코팅제, 친환경 페인트가 주요 생산품으로,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 지정 및 KCL 소재·부품 신뢰성 인증을 받은 기업이다. 국토해양부 장관 표창, 대통령 표창,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 등 다수의 수상 이력을 지니고 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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