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오산·화성시 ‘ICT사업 연합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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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오산·화성시 ‘ICT사업 연합작전’
3개 市 한자리 모여 실무협약 체결 지식 교류·컨소시엄 구성 등 추진
  • 박종대 기자
  • 승인 2019.10.09
  • 2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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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석 수원시 정보통신과장, 이제구 오산시 정보통신과장, 김창모 화성시 정보통신과장이 ‘산수화 ICT 상생협력 실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수원·오산·화성 3개 도시가 정보통신기술(ICT)을 공유하고 최첨단 정보화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3개 도시는 8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수원·화성시 정보통신 발전을 위한 산수화 ICT 상생협력 실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3개 도시는 ▶정보화사업 지식 교류 ▶지역 축제(정보통신 분야) 홍보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한 최첨단 정보화사업 공동 추진 ▶국가 공모사업 참여를 위한 컨소시엄 구성 등에 필요한 사항을 협력한다. 협약식에는 장수석 수원시 정보통신과장, 이제구 오산시 정보통신과장, 김창모 화성시 정보통신과장 등이 참석했다.

장수석 수원시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3개 시가 정보통신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보통신기술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첨단 정보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수원·화성·오산시는 지난해 11월 ‘산수화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3개 도시의 공동 번영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올해 5월에는 화성시 융건릉에서 염태영·서철모·곽상욱 시장이 다시 만나 수원·화성·오산시가 참여하는 ‘산수화 상생협력협의회’ 출범식을 열었다.

세 도시 주민대표를 비롯해 시장,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24명(각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상생협력위원회는 세 도시의 상생 발전과 협력사항을 제안하고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산수화’는 오산의 ‘산’, 수원의 ‘수’, 화성의 ‘화’를 조합해 만든 이름이다. 옛 수원군 지역인 수원·화성·오산시는 문화·경제적으로 같은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다.

박종대 기자 pjd@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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