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와 양평소방서는 지난 8일 캠퍼스내에서 2019년 재난대비 종합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양평소방서 및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 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발생 초기대응 및 긴급구출, 환자후송 등 세분화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동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와 양평소방서가 공동으로 선제적 화재예방과 상황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긴급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화재진압, 구호대상자 구출 및 환자 후송 등 긴급상황에 대한 조치 중심으로 훈련이 이뤄졌다. 

양평소방서 관계자는 "동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직장과 가정에서 화재발생 및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안전의식이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춘문 양평캠퍼스 본부장은 "이번 종합소방훈련에 함께해 주신 소방서 관계자 및 캠퍼스 직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꼼꼼한 사전준비와 효과성 있는 훈련을 통해 선제적으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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