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교원들의 공동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2019 전문적학습공동체 나눔 행사’가 열린다.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12일 석남중학교에서 열리는 ‘인천배움의공동체연구회’ 특강을 시작으로 각 전문적학습공동체의 연구결과 공유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교원전문성 신장을 위해 3년째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함께 배움은 수업을 춤추게 한다’는 슬로건 아래 1천650여 팀, 1만5천여 명의 교원이 교육연극, SW교육, 교육과정 운영 등 자율적으로 주제를 선정해 공동 연구에 참여한다.

그 결과를 공유하는 이번 행사는 수업 공개, 주제 강연, 공연 및 전시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된다. 희망하는 교사는 누구나 원하는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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