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대추골도서관과 한일초등학교는 지난 8일 장안구 대추골도서관 강당에서 ‘독서문화·교육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독서활동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서관 이용·정보 서비스 제공 ▶어린이들의 독서 생활화·독서 능력 향상을 위한 도서관 활용수업 운영 ▶도서관 활용수업 연간계획 수립 ▶교육·독서문화 프로그램 교류·홍보 등에 필요한 사항을 협력한다. 

협약식에는 갈미숙 북수원도서관장, 임옥례 한일초등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대추골도서관 관계자는 "공공도서관과 학교의 우호 관계를 강화하고,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교육·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대 기자 pjd@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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