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경기남부지사는 한국감정원이 개발한 부동산 정보 앱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누적 다운로드 건수가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부동산 시세 및 매물 거래 정보, 시장 동향, 아파트 관리비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이 앱은 일평균 열람 건수 평일 17만 건, 주말 15만 건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도에서 아파트, 오피스텔, 다세대주택 등 모든 부동산을 한번에 조회하는 기능과 음성 검색 서비스가 추가됐다.

한국감정원은 사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서비스 개편을 지속할 방침이며, 다운로드 100만 건 돌파 기념 감사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한국감정원이 보유 중인 부동산 빅데이터를 활용한 수요자 맞춤형 부동산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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