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학생들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창의성을 증진하기 위한 예술공감터 조성사업을 적극 시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교의 유휴 공간 및 교실 등을 리모델링해 다양한 공간에서 예술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목표다.

도교육청은 예술공감터를 지난해 100개 학교에 조성한 데 이어 올해는 총 300개 학교로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 사업은 정형화된 네모난 학교 공간에서 탈피해 미래지향적 구조로 변모시키기 위해 교육부와 함께 추진하는 ‘학교공간 재구조화’, ‘민주적 학교문화 만들기’ 등의 사업과 맥을 같이 하면서 타 지역교육청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와 융합’의 교육정신이 실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학교 공간 활용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 나눔초등학교는 올해 도교육청 지원을 받아 6층 복도 빈 공간에 ‘낙서’를 주제로 조성한 예술공감터를 효율적으로 활용 중이다.

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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