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난치병아동돕기운동본부는 오는 24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제13회 세상의 다리가 되어 준 나무콘서트’를 연다.

난치병아동돕기운동본부는 희귀 난치성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동을 발굴해 치료비 지원과 사회적 기능 향상, 정서 지원 및 가정 보호 등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현재 80여 명의 아동이 등록돼 있고 그 중 40여 명의 아동이 재활치료(특수체육치료, 음악치료, 언어치료)와 특성화 교육, 체험학습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아동으로 구성된 난타, 댄스, 오카리나 공연과 안양국악단과 안양브라보오케스트라, 박창근 밴드가 초청 무대에 오른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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