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3시 20분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길병원사거리에서 A(27)씨가 몰던 K5 승용차가 택시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택시 승객 B(60)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으며, 택시기사 C씨도 부상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앞서 A씨는 음주 상태로 간석동의 한 오거리에서 C씨의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뒤 그대로 달아났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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