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가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취약계층 25가구에 다양한 생활용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진행된 전달식은 협의체가 추진 중인 ‘100일간 사랑의 릴레이 배턴 잇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구입한 세탁 및 주방 세제, 샴푸, 프라이팬, 스테인리스 반찬통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각 가구를 돌며 전달했다.

이귀녀 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주민들을 보듬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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