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산업전시회 오늘 송도서 개막 인천지역 16개 기업 해외진출 담금질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공동으로 16일부터 사흘 동안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19 한국자동차산업전시회에서 ‘인천시 자동차산업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천 공동관에는 대화연료펌프, 대지금속㈜ 등 인천지역 자동차산업 관련 16개 기업이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며 해외시장 개척 등에 나선다.

인천TP와 시는 이들 기업의 전시회 참가비를 지원하고, 코트라 해외무역관과 함께 100여 개 사의 해외 바이어와 일대일 수출상담 등을 주선한다.

올해 16회를 맞는 한국자동차산업전시회는 코트라 주최 국제수송기계부품상담회와 함께 열리는 자동차산업 전문전시회로 파워트레인, 자동차부품, 전장부품, 튜닝 등 자동차산업을 종합적으로 다룬다. 해외 70여 개 기업 등 국내외에서 모두 40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승훈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