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태양의 계절 결정적 패착으로, 가문의 비극으로
KBS 태양의 계절에서는 사자 두마리가 이빨을 드러내며 사투를 벌이는 장면이 전개됐다.
두 사자 모두 정한용이 키운 맹수였다. 정한용은 최성재와 오창석을 키워냈다. 의도하지 않았지만 둘 다 군림하는 맹수가 된 것이다. 또한 이것이 가문에는 큰 비극을 야기시키기도 했다.
그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는 것이다. 오창석은 윤소이와 하시은 사이에서 큰 고통을 받고 있다. 이상숙까지 더해 줘 마음을 편하게 둘 곳이 없다.
모든 상황이 여의치 않게 돌아가자 오창석은 모종의 결심을 한다. 일단 최정우 부자를 파멸에 이르게 하는 것이다. 최정우에 대한 응징부터 수순을 짜기 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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