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16일부터 31일까지 ‘건강 걷기 챌린지’3회 행사를 시작한다.

하남도시공사와 협업해 7만 보 이상 걸음을 달성한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돗자리를 제공한다.  

하남시는 걷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올해 7월부터 건강 걷기 챌린지를 시행해 왔다. 시민들은 워크온 앱을 통해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걷기 챌린지에 도전할 수 있다.

또한, 10월 한 달간 농식품위생과와 함께 모범음식점 이용할인권을 제공하는 ‘걷고하남? 먹고하남!’도 병행 시행 중에 있다.

구성수 하남보건소장은 "하남시민의 건강수명 향상을 위해 워크온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계속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워크온 앱 설치 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안내문을 참고하거나 하남시 보건소 건강증진팀 (☎031-790-5565)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1회 챌린지 행사는 지난 7월 15일부터 2주간, 제2회 챌린지 행사는 지난 10월 1일부터 15일간 10만보 이상 걸음 달성 시 시민 300명에게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전달한 바 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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