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15일 남양주시 기관장협의회와 ‘지역 취약 경로당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엔 한국토지주택공사 남양주사업단, 한전 남양주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양주지사, 남양주우체국,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북권지사, 한국국토정보공사 남양주구리지사, 남양주도시공사 등 7개 기관이 동참했다. 협약에 따라 7개 기관은 지역 취약 경로당에 지속적인 재능기부와 후원금품 지원을 하게 된다.

한편, 시는 노인들의 행복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1사(단) 1경로당 사랑의 결연’을 추진, 지역 71개 취약 경로당과 21개 기업 간 후원 결연을 맺은 바 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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