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정(안양 동안을 지역위원장)국회의원은 16일 지역위원회 소속 대학생위원회 및 청년위원회 공동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장민수 대학생위원장과 김도현 청년위원장은 "20대는 더 이상 뒤에 머물러 있는 세대가 아니라 변화를 주도하고 시대를 이끌어 나갈 세대"라며 "청년이 사회의 주체로 바로 서기 위해 지역사회 안에서 세대의 가교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정 의원은 "이번 발대식이 청년의 정치 참여가 당연하게 느껴지는 사회적 인식 변화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발대식에서는 대학생과 청년이 직접 마련한 질문에 대해 이재정 의원이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청년정치의 필요성, 워킹맘의 고충, 국회의원으로서의 일상 등의 이야기도 나눴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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