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는 16일 경기북부지사 회의실에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강사 지원사업’에 대한 위탁운영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300인 미만 사업주에 대해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강사를 지원함으로써 사업주의 부담을 덜고 장애인 강사의 적극적인 활동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체결식에는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김포시지회,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양주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한국교육복지문화진흥재단 등 5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체결에 따라 해당 기관들은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하고 경기북부지사는 교육 및 강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효성 경기북부지사장은 "앞으로도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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