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수원SK아트리움에서 특별한 콘서트로 두 작품이 공연된다.

뮤지컬 디바 홍지민의 ‘뮤지컬&오페라스타’, 팝피아니스트 윤한과 베이스바리톤 권서경이 함께 하는 ‘로맨틱 그리고 겨울 콘서트’이다.

2일에는 뮤지컬 디바 홍지민이 판타스틱 뮤지컬&오페라 갈라쇼를 선보인다.

캣츠, 브로드웨이 42번가, 드림걸즈 등 수많은 작품활동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홍지민이 사랑스러운 연기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브로드웨이 뮤지컬 음악과 클래시컬 오페라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립오페라단에서 활약하고 있는 오페라 가수 5인이 함께 한다. 클래식에 익숙하지 않은 대중들도 한 번쯤은 들어봤을 유명 오페라 아리아와 잘 알려진 뮤지컬 넘버를 각각의 특색 있는 무대로 재연한다.

예매 및 자세한 사항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www.suwonskartrium.or.kr)와 인터파크 티켓(☎1544-1555, ticket.interpark.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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