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체험교육원은 19일 ‘2019 제7회 토요일 가족체험’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가족문화 조성과 올바른 부모자녀 관계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자는 도내 거주하는 만5세(유치원 및 어린이집 재원) 유아자녀를 둔 40가족(164명)이다.

주요 내용은 민속마을(전통문화체험), 라온 목공방(목공놀이체험), 부모교육(놀경기도이중심 교육과정 연수) 등 8가지 실내 체험이다.

최인실 도유아체험교육원 원장은 "행사가 유아 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공감대와 학부모들 간 교육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9 토요일 가족체험’은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6회에 걸쳐 총 909명이 참여한 바 있다. 

의정부=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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