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BO리그 SK 와이번스 소속 야구 대표팀 선수들이 21일 대표팀에 합류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관계자는 18일 "한국시리즈에 출전하지 않는 SK 선수들은 휴식을 취한 뒤 21일부터 대표팀 훈련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대표팀으로 차출되는 SK 선수는 토종 에이스 김광현, 사이드암 박종훈, 마무리 투수 하재훈, 내야수 최정 등 총 4명이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다음 달 6일 시작하는 제2회 프리미어 12를 준비하기 위해 지난 11일 소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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