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9일 장흥실내체육관에서 ‘2019 산림조합 한마음 배드민턴 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경인지역를 비롯해 전국 9개 시·도에서 동호인 15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조합 임직원 및 조합원이 배드민턴을 통한 소통 및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서는 전라북도가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남녀혼합복식에서는 강원도가, 남자복식에서는 전라북도가, 여자복식에서는 경기도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배드민턴은 전국에 동호인 수가 약 100만 명이 넘을 정도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스포츠이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승패를 떠나 중앙회와 회원조합 임직원 간, 나아가서는 산림조합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