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수택3동은 관내 경로당 2곳의 환경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노인들이 친목과 여가활동을 즐기는 경로당의 낡은 도배지 교체 공사를 통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노인들이 시설을 이용하도록 럭키아파트, e편한세상아파트 경로당을 대상으로 지난 19일까지 3일간 실시했다.

김연호 e편한세상아파트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의 기존 도배지가 10년 이상 되면서 색이 바래고 낡아서 어둡고 미관상 좋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에 교체해 경로당 회원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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