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는 이달의 지역 문인으로 권남희·박옥임·임정남 작가를 선정해 구청 로비 북카페 ‘수북수북’에 대표 도서를 비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

이 코너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을 소개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작가는 한국문인협회 용인지부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 구는 다음 달 15일까지 이들 작가의 대표작 「목마른 도시」, 「문득」, 「비로소 보이는 것은」을 전시한다.

구 관계자는 "독서하기 좋은 계절인 만큼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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