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최근 미추홀캠퍼스 세미나실에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2019 INU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 앞서 인천대 창업지원단은 인천대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27일까지 한 달여 동안 모집해 총 27개 팀이 신청했다. 이어 서류 및 발표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10개 우수팀을 뽑았다.

이날 전자공학과 이태화 씨 등 3명으로 구성된 팀이 ‘빚의 빠른 깜빡임을 활용한 보안 솔루션’ 작품으로 최고 훈격인 대상(인천대 총장상)을 수상했다.

김관호 인천대 창업지원단장은 "앞으로도 학생 창업자들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많이 마련해 창업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창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인천 대학이 보유한 인프라 및 프로그램을 활용해 성공적인 사업화 단계의 도달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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