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기 가평군수가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22일부터 사흘간 관내 주요 사업장 18개소에서 현지 확인을 실시한다.

김 군수는 첫날 설악면 가일리 농어촌도로 선형개선공사장을 비롯해 청평·현리 도시침수예방사업, 청평호반문화체육센터, 청평생활체육공원 조성 등 설악 및 청평지역 사업장 5개소를 찾아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및 안전점검을 했다.

23일에는 밀리터리 테마공원 조성사업, 현리도시계획도로 소로 2-56 및 2-37호선, 농어촌도로 상101호선 보도 설치공사, 자원순환센터 사무동 건축공사, 달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사그막천 정비사업 등 상면·조종면·가평읍 사업장 7곳을 방문한다.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가평도시계획도로 중로 3-11 및 3-15호선, 경춘선 폐선부지 개선사업, 어린이 놀이체험시설 건립, 가평도시계획도로 소로1-53호선 등 4개소, 한석봉어린이집 신축 등 가평읍 지역 6곳을 찾아 문제점 도출과 효과적인 대책을 강구하게 된다.

김성기 군수는 "앞으로도 수시로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을 통해 공사 추진사항 및 추진상 문제점 등을 도출해 신속히 해결책을 마련함으로써 사업성과를 극대화하고 사업 추진에 효율화를 기해 ‘군민 중심의 가평’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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