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 22일 시장실에서 여주시 노동상담소 운영 전담 노무사로 임종윤, 백구름 공인노무사를 위촉했다.

여주시 노동상담소는 지난 7월 여주시가 경기도 노동상담소 확대 운영에 따른 사업공모에 지원하여 사업비 3천만 원(도비 1천500만 원)을 확보해 추진하게 됐다. 노무법률 상담 기관이 전무한 여주시에서 공익 노동상담소 운영으로 취약노동자들의 고충 상담 및 권익구제, 영세사업주 노무관리 컨설팅, 노동법률 교육 등 추진하여 노동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힘쓸 계획이다.

이항진 시장은 위촉된 노무사들에게 "여주시 노동자와 소규모사업장 특성을 파악하여 맞춤형 노무 상담을 진행해 줄 것과 공정일터 환경 조성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여주시 노동상담소 방문 상담은 매주 화요일 여주일자리센터(중앙프라자 3층)에서 2시간씩 운영되며 신청 및 문의는 일자리경제과(☎887-2022) 또는 여주일자리센터(☎887-2694)로 연락하면 된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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