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양서면행복돌봄추진단이 장애인 문화체험 ‘행복 즐김 day’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잠실 롯데월드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양서면 천사의집에 거주하는 장애인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천사의집에서 ‘2019년 경기도 발달장애인가족 휴식지원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사업과 나·행·복 사업비를 더해 마련됐다.

추진단원 14명이 장애인의 일일 보호자로 동행해 다양한 놀이기구와 각종 문화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양서면행복돌봄추진단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매년 문화체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역사회의 민간자원과 연계를 통해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추진하고 있다.

현재 겨울철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마음든든!! 김장나눔 한포기 행사’를 진행 중으로, 양서면 복지팀(☎031-770-3114)에서 김장통 배부 및 접수를 한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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