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청소년성문화센터는 다음 달 2일 ‘부모와 함께하는 커플 성교육’ 프로그램을 문학경기장내 위치한 성문화센터 체험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사춘기를 주제로 성문화 체험관 들여다보기, 동물가족화, 우리가족 성벽트기, 댄스테라피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또 사춘기를 겪는 자녀들의 신체적, 심리적 변화를 함께 나누어 보고, 서로의 경험에 대해 긍정적인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도와 가족 간 친밀감과 유대감 형성에 큰 도움이 돼 호응을 얻고 있다. 

부모와 함께 사춘기 자녀를 대상으로 15커플을 모집하며, 자세한 신청 방법과 문의는 홈페이지(http://www.isc.or.kr)에서 확인하거나 인천청소년성문화센터(☎032-446-131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재성 기자 js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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