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인천본부는 24일 부평시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민간확산을 위한 ‘반부패·청렴’ 홍보활동을 펼쳤다.
 

인천본부는 ‘청렴(仁), 청렴해(海), 청렴(水) 인천본부 직원들은 청렴해요, 물 한모금도 얻어먹지 않습니다’라고 홍보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민은미 캠코 인천본부장을 비롯해 국유재산 담당직원들이 중심이 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공사의 노력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반부패·청렴문화를 시민들에게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사가 지켜야 하는 것으로 국한돼 있던 청렴의 개념을 확대해 인천본부의 청렴 캐치프레이즈는 공사와 시민 모두가 지켜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대국민 캠페인 활동이었다.

민 본부장은 "인천본부의 국유재산 관리업무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인 만큼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모범적인 청렴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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