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스마트행정GIS포털을 구축해 대시민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간정보시스템 플랫폼을 확장하기 위한 것으로, 고해상도 항공사진 제공과 공공데이터 및 빅데이터 연계, 통계정보 등과 공시지가, 공공기관 지도 등 26종의 지도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시정 발전을 주도하는 스마트 공간정보를 구현했으며, 생활지리웹포털과 도로굴착시스템 등을 스마트행정GIS포털의 메인 화면에서 공유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부동산, 안전, 교육, 보건, 복지 등 문서 형태의 수많은 행정정보를 최신 공간정보 지도에 다양하게 시각화해 보다 더 편리하게 시민들이 행정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28일부터는 모바일 서비스가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각종 행정정보를 적극 활용해 데이터 수집·관리 수준에서 시민 생활 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지도 콘텐츠를 제공해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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