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세대가 함께 배우고 즐기는 교육축제 ‘더 큰 수원! 미래교육 페스티벌’이 지난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시청소년재단이 공동 주최·주관한 ‘더 큰 수원! 미래교육 페스티벌’은 평생학습축제와 청소년 진로박람회, 학교재능발표회를 통합한 교육축제다. 

염태영 시장은 축사에서 "‘더 큰 수원! 미래교육 페스티벌’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평등하게 참여해 배움을 나누고 함께 미래를 그리는 축제"라며 "시민 여러분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도 뽐내고, 마음껏 ‘학습’을 즐기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평생학습축제에서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경진대회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디자인 전각 체험, VR 코딩 등 학습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됐다. 청소년 진로박람회에서는 진학상담 부스와 승무원·스포츠 캐스터·유튜버 등 인기 직업 멘토링 부스 등 80여 개가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박종대 기자 pjd@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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