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동모금회, 모래내시장서 ‘착한시장’ 선포식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인천모래내시장에서 ‘인천모래내시장,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시장’ 선포식을 28일 치렀다.

선포식에는 이강호 남동구청장, 최재현 남동구의회 의장, 윤관석(민·남동을)·맹성규(민·남동갑)국회의원, 서장열 인천모래내 전통시장 상인회장, 착한가게 사장 40여 명 등이 참석했다.

착한시장은 매출액의 일부를 매월 3만 원 이상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착한가게가 모여 있는 시장을 뜻한다. 인천모래내시장은 지난 8월부터 입점 상점 33곳이 착한가게에 가입하면서 착한시장을 조성하게 됐다.

김유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