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경기본부는 다음 달 5일 경기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지역경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연구원과 공동 기획한 이번 세미나는 채희율 경기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인구와 고용을 중심으로 경기도내 발전을 위한 향후 과제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또 하준경 한양대학교 교수가 ‘경기지역의 출산율 급락 현상 분석:원인과 파급 효과’, 강명구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경기도 시·군별 일자리 제고를 위한 지역 경쟁력의 일자리 효과 분석’을 주제로 발표하고 전문가 토론도 진행된다.

한국은행 경기본부 관계자는 "지역경제세미나를 통해 도내 포괄적 문제를 살펴봄으로써 향후 발전방향성을 진단해 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