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청평면 소재 청평초교 4학년 100여 명 학생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증을 가진 청평여성의용소방대원을 응급처치 교육반으로 편성·진행됐으며, 학생들에게 뇌 손상을 막을 수 있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심폐소생술 시행 방법에 대하여 실습했다.

현재까지 청평초 등 10여 개 학교를 대상으로 600여 명의 학생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처치 방법 등의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교육받은 학생들의 응급처치 능력과 심폐소생술로 타인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상승한 것은 물론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을 소지한 의용소방대원의 전문적인 교육으로 만족도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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