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군포문화재단과 군포시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군포 100년 기념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서포터스 ‘군백C’ 10명이 위촉됐다.

재단은 지난 30일 ‘새로운 군포 100년 기념사업’의 홍보를 지원할 서포터스 군백C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군포시의 100년 후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한 ‘새로운 군포 100년 기념사업’을 위탁받아 진행하고 있는 군포문화재단은 문화적 접근을 통한 미래 비전을 도출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새로운 군포 백년 Creator’라는 의미의 군백C는 내년 5월까지 글과 사진, 영상,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로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 등을 활용한 SNS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재단은 군백C의 활동 종료 시까지 정기적 워크숍을 열고 논의를 통해 세부적 활동계획을 수립, 군백C의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해 더 많은 시민들이 새로운 군포 100년 사업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군백C의 활동은 새로운 군포 100년 기념사업의 공식 블로그(blog.naver.com/gpart1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군백C의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새로운 군포 100년 기념사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포=민경호 기자 m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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