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는 2019학년도 가을학기 외국인 유학생과 해외대학 교환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0일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생활 적응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17개국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어과정 강사 및 담당자 등 총 220여 명이 참석해 전통 한지공예 인형 만들기 체험과 전통 공연, 전통 가옥 관람 등을 진행했다.

이대홍 국제교류처 처장은 "외국 학생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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