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은 여주박물관에서 개최 중인 ‘원주원씨 충장공파 기증유물展’을 관람하고 조선시대의 생활모습을 알아본 뒤 호패(號牌)와 대륜선(大輪扇)을 만드는 순서로 진행된다.
박물관 기획전시실 입구의 홍살문을 지나면 조선시대로 이동해 당시 신분증인 호패를 발급받고, 명문가의 양자가 돼 과거시험에 합격한 뒤 선비의 삶을 살아보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이 특별기획전시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1일 오전 10시부터 여주박물관 홈페이지(www.yeoju.go.kr/museum)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1-887-358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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