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1일 혁신교육지구 재난·안전시설 탐방프로그램으로 만선초등학교 학생들이 경안배수펌프장과 송정동 소재 CCTV통합관제센터를 탐방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은 3학년 9명이 참여해 안전교육 및 배수펌프장 소개와 시설물 견학 CCTV관제센터 역할과 기능 소개, 동영상 시청 및 체험관 견학 등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예방 및 위기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미래의 안전리더로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혁신교육지구 탐방은 시가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교과과정과 직접 연계되는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사고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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