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곡선초등학교는경인교대 3학년 예비교사들을 대상으로 ‘초등 예비교사 현장실습 협력학교’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14일부터 지난 1일까지 3주 동안 운영된 ‘예비교사 현장실습 협력학교’는 경기도교육청과 경인교대의 협력 사업이다.

올해 이를 처음 운영한 곡선초는 1년차 운영학교로 앞으로 3년 동 안 운영될 예정이다.

곡선초는 역량 있는 선배 교사들이 예비교사들에게 혁신학교 교육현장에 대한 이해와 수업능력 신장 등을 도와 실질적인 교직 적응에 도움을 제공, 훌륭한 교사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예비교사 현장실습 협력학교를 운영하기 위해 해당 사업에 공모했다.

이번 현장실습을 통해 예비교사들은 ▶수업참관 및 지도교사와의 협력수업 ▶급식지도 및 생활지도 ▶학급운영 협력 ▶1일형 현장학습 학생 인솔 ▶전문적학습공동체 참여 ▶학교교육활동 조력 등을 직접 체험하며 교육자로서의 품성 함양 및 교사로서의 전문성을 습득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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