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임직원 4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사 전 사업장에서 동절기 합동 안전점검을 벌였다.
 

이날 합동점검은 겨울철 화재와 동파 등을 대비해 주요 시설물의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동 안전점검에 참여한 경영진과 직원들은 ▶제설자재·장비 확보 ▶기계실 시설물 점검 ▶한파 및 동파, 결빙대비 복구훈련 ▶동파 및 화기 예방 상태 등을 점검했다.

공사는 점검 결과 미흡사항에 대해서는 개선 및 보완조치를 시행해 사고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철저한 예방점검은 시민 안전을 위해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전 직원들은 맡은 바 임무를 세심히 살펴 동절기 최상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장원석 기자 ston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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