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만수 119안전센터 앞에서 제4회 ‘1일 현장소통 민원실’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현장소통민원실은 구민 안으로 들어가서 직접 소통하고 불편사항 등을 현장에서 처리하는 구민 밀착행정 실현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현장소통민원실에는 법률·세무상담 민원을 비롯해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회복지, 교통, 청소, 공원녹지, 건설건축 분야 등 다양한 민원 50여 건이 접수됐다. 구는 접수된 민원을 적극적으로 처리해 민원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1일 현장소통민원실은 이강호 남동구청장의 공약사항으로 올해에 이어 2020년에도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1일 현장소통민원실을 통해 구민과의 실시간 소통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구가 항상 주민 곁에서 호흡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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