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상공회의소는 지난 4일 용인 골드CC에서 ‘제8회 수원상공인 사랑나눔 친선골프대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수원지역 상공인 108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골프대회 외에도 ‘경동원’ 등 후원기관 홍보 전시회가 함께 열렸다. 

참가 기업들의 성금 3천만 원은 각 기업 이름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지회에 전달됐다.

홍지호 수원상의 회장은 "지역 기업들의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함께 하는 사회를 이루는 것 또한 수원상공회의소의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 수원지역 기업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하고 싶은 행사로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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