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9시14분께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의 한 5층 규모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상개 내부에 있던 이용객 A(65)씨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상가에 있던 상인과 이용객 등이 대피하는 소동도 빚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와 소방인력을 동원해 화재 발생 20여 분만에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상가 3층 피부관리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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