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는 지난 6일 조종면 운악리 소재 현등사 입구에서 가을철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7일 가평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에는 조종여성의용소방대원 및 조종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산불예방 및 산악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산림자원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자리에서 이미자 조종여성의용소방대장은 "의용소방대의 활동으로 깨끗한 조종면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등산객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산불 예방 홍보와 지역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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