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는 의정부 ‘아일랜드 캐슬’에서 운수회사 교통안전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실시된 워크숍은 지역 내 운수회사 교통안전담당자와 경기북부경찰청, 교통단체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지역 사망 교통사고 현황과 특성 공유, 교통안전관리 방안 등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범정부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우리동네 안전속도 5030 정책’을 소개하고, ‘지역 사망 교통사고 현황 및 대책’과 ‘교통안전 정책 동향 및 교통안전관리 기법’ 등에 대한 교육으로 이뤄졌다.

이중재 본부장은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줄고 있으나 아직까지 미흡한 실정"이라며 "교통안전 담당자들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사망자 감소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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