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덕현초교는 7일 6학년 75명을 대상으로 ‘가상현실(VR) 디렉터 스쿨’을 실시했다.

VR 디렉터 스쿨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창의적 체험 및 진로 활동으로, 호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체험활동비 전액을 지원하고 안양시인재육성재단에서 차량을 지원하는 공동 운영 프로그램이다.

지난 6일 안양덕현초에 전문강사가 방문해 VR 원리를 설명하고, 학생들은 키트를 직접 제작하면서 원리를 이해했으며, 이날 인천 송도 K-LIVE를 찾아 VR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남경혜 교장은 "4차 산업혁명 대비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을 고민해보고 자신의 꿈을 개척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