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에는 동구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인천재능대 재학생, 교직원, 센터 봉사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해 연탄을 전달하는 온정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재능대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으로 책임감과 봉사정신을 함양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해 지역주민들의 감사를 받고 사랑나누기의 참된 의미를 체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의 작은 힘으로 쌓여 가는 연탄을 보면서 ‘나눔’이라는 가슴 벅찬 감동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대학에서 진행하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보람찬 대학생활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