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학교 사회서비스대학은 지난 10일 청운대 호텔관광대학 실습실에서 지역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

사회서비스대학은 바른 인성과 미래지향성을 겸비한 창의적 전문인재 양성이라는 교육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 계층을 위해 이날 총 1천200㎏(20㎏, 60통)의 김치를 만들어 사회복지기관 등의 도움을 받아 지역에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했다.

임이재(청소년상담교육학과 1년) 씨는 "이웃과 함께 한다는 생각으로 봉사활동을 했고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춘봉 학장은 "앞으로도 지역 대학으로서 가치와 역할을 실천하며 헌신하는 대학, 존경받는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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